대입모의고사 서비스로 e러닝 평가부문에서 한발 앞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대성이 미국 밴티지러닝사(Vantage Learning)와 제휴, 온라인 평가와 논술부문에서 한발 앞선 서비스를 선보인다.
디지털대성이 도입한 밴티지러닝사의 솔루션은 영어논술을 자동으로 채점하고 그 답안에 대한 진단과 평가가 가능한 도구로 인터넷상에서 자유 응답형 문제와 논술답안을 입력하면 곧바로 분석결과와 함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인공 지능 채점 엔진인 ‘인텔리메트릭(IntelliMetric)’은 ‘MS워드’의 스펠링이나 문장 교정, 띄어쓰기 체크 등의 기능에 도입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논술 문제에 대한 500명의 응답에 대한 점수를 매겼을 당시 사람이 채점한 결과와 98%의 유사성을 보임으로써 정확성이 검증된 바 있다.
밴티지러닝사는 이 솔루션을 The College Board, ACT, GMAT의 시험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컴퓨터, AOL, SUN 등과 같은 대기업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MBA 입학을 위해 요구하는 GMAT의 글쓰기 평가(AWA)부분에 대한 자동 논술 채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대성은 이 솔루션을 통해 대성학원 가맹점을 중심으로한 TOEFL, GMAT, SAT의 ESSAY, 대입영어 논·구술 평가서비스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