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국단위 조직명칭을 일부 바꾸고 8개 과·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고 9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명칭을 보면 기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기능과 명칭이 일치되는 기구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그동안 e러닝을 추진해온 국제교육정보화국 내 교육정보화기획과와 교육정보화지원과는 각각 ‘지식정보정책과’와 ‘지식정보지원과’로 명칭을 바꾸고 e러닝 관련 업무를 통합·추진하는 조직으로 확대 개편했다. 지식정보정책과는 초·중등학교 등 공교육 e러닝 정책부터 인적자원개발(HRD)에 이르기까지 국내 e러닝 관련 정책을 총괄 수립하고, 지식정보기반과는 원격대학 업무를 비롯한 고등교육 e러닝과 함께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업무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지식정보정책과장은 정종철 서기관이 지식정보지원과장은 최인엽 서기관이 발령됐다. 2005년 9월 7일자 e-Learning Plus 소인환 기자 sih@contents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