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러닝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탓에 e러닝 업체들의 신규 인력채용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몇몇 선도기업들은 공채로 직원을 모집하고 있어 e러닝 기업의 위상도 이젠 꽤나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현재 e러닝의 선도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크레듀, 사이버 MBA, 디유넷 등이 나란히 신입직원의 공개채용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레듀는 지난해부터 사업규모가 크게 늘기 시작해 신규 인력을 뽑아 현재 170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여전히 일손이 모자라 앞으로도 계속 신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e러닝 전문 콘텐츠, 솔루션 기업인 디유넷은 6월 19일까지 원서접수 완료하고 이중 10여명을 선발해 7월 1일부터 바로 근무에 투입시킬 계획이다. 디유넷은 이번 공채에서 e러닝 컨설팅, 기획, 마케팅, 교수설계를 담당할 신규 인력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상의 e러닝 업체들 모두 신규인력 채용시 한국사이버교육학회의 자격시험을 거친 ‘e러닝 지도사’를 우대할 것이라고 한다.

2005년 6월14일자 e러닝플러스 이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