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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텍스서 e러닝 국제박람회 열려
 write up: 2006-10-09 오전 10:0  조회: 17238

 


첫 통합 전시회.. 규모 커지고 볼거리 다양

일산 킨텍스 국제전시장에 열린 이번 제1회 e러닝 국제박람회는 그동안 양분되어 있던 e러닝 전시회를 통합한 첫 번째 행사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다. 산자, 교육부 관계자가 같이 준비한 개막식 등 부대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처 간 선의의 경쟁도 엿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또 부대행사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국제박람회의 명성에 걸맞도록 미국, 일본, 호주, 대만 등 세계 각국의 관련 인사가 초빙되어 각 국의 e러닝 현황 및 비전을 소개하고 국내 e러닝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e러닝,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로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9월 27일~29일 3일간 일산 킨텍스 국제전시장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테마관, 대학관, 국제관, 산업관 등 주제별 전시를 통해 초․중등 학교교육부터 기업에 이르기 까지 80여 업체가 참가해 e러닝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기존에 ICT와 e러닝으로 분리되어 전시됐던 서비스와 제품을 한 번에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다.

전시회에서는 국제박람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해외방문객을 쉽게 만날 수 있었으며 그동안 열린 e러닝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의 국제관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해외 e러닝 서비스를 직접 접할 수 있었다. 교육부는 국제박람회에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초청연수 사업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도미니카 등 121명의 연수단을 초청하기도 했다.

특히, e러닝 스토리보드 경진대회, 에듀테인먼트 경진대회 등 처음 개최된 부대행사는 그동안 단순히 제품의 홍보·전시 중심이었던 행사를 볼거리가 있는 전시회로 거듭나는 모습이었다. 또 비보이공연이나 매직쇼 등도 전시장내 마련된 무대에서 열려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토리보드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내용과 기획이 돋보인 스토리보드가 시상·시연됐으며 결승전과 시상식이 진행된 에듀테인먼트 경진대회에서는 8천여 명의 초등학생이 영어, 경제, 수학 등의 온라인 교육게임 예선에 참여해 높은 참가열기를 보였다.

눈길 끄는 신제품 별로 없어.. 참가기업은 긍정적

전시회는 입구에 넓은 규모의 e러닝 정책관이 배치되어 있어 홍보성 행사 분위기를 짙게 풍겼다. 미래의 첨단교실을 꾸며 수업시연을 보여줘 눈길을 잡은 미래교실관이나 3차원 입체 동영상 디스플레이 시스템, 무선기기를 체험할 수 있게 한 u러닝 관이 발길을 붙들었지만 지난해 APEC 행사이후 각종 교육전시회에 단골로 등장한 메뉴여서 꾸준히 전시회를 참관한 방문객에게 신선한 정보를 주지는 못했다.

이번에 가장 기대를 모았던 국제관에서는 미국, 호주 등 해외 10개국 19개 기관과 기업이 부스를 개설 했지만 구체적인 사례나 제품보다는 단순히 브로셔 정도만 준비한 곳도 많아 당초 기대를 반감시켰다.

처음으로 통합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한 참여기업의 반응은 규모와 다양성 면에서 긍정적이었다. 특히 저작도구나 화상 솔루션 등 범용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에서는 초․중․고에서 기업에 이르는 고객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었다며 통합된 전시회를 반겼다. e러닝에 적합한 마우스 펜이나 다중분할 화면학습기, 영어문장검색서비스, 대학e러닝 솔루션 등 전시회 행사에서 신제품을 발표한 기업들도 톡톡한 홍보효과를 봤다. 또 방송통신대학, 대학 e러닝 지원센터, EBS, 경희사이버대학 등도 인지도를 높였다고 자평했다.

매년 교육 전시회를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는 한 관람객은 “이번에는 눈길을 끄는 신제품이 별로 없었다”며 “다음 행사에서는 좀 더 참신하고 다양하고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6년 10월 9일자 e러닝플러스+ 소인환 기자 sih@contents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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