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고부가가치 지식신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러닝의 발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5-2006 이러닝백서가 발간됐다. 산업자원부(장관 정세균)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한영수), 한국U러닝연합회(회장 이상희)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이러닝 백서는 2005년도 이러닝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이러닝 현황 및 차세대 이러닝 기술 현황과 전망에 대해 주로 다루었다.
이번에 발행된 ‘2005-2006이러닝백서’는 총 6부 23장, 450페이지 분량으로 . 1부는 e러닝 개요, 2부는 e러닝 인프라 현황, 3지역 및 이러닝산업 현황, 제4부는 부문별 이러닝 현황, 제5부는 해외 이러닝 현황, 제6부는 향후 전망 및 제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6부 내용 중에는 차세대 이러닝 기술 현황과 전망이 비중있게 다뤄진 바, 정부에서 2005년부터 이러닝산업을 차세대성장동력으로 지원하기 시작해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차세대 기술과제 및 가상현실 기반 이러닝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산업자원부에서는 차세대 이러닝 세부기술과제로 ▲시맨틱 메타데이타 기반 지능형 객체 콘텐츠 공유 체계 ▲ 기간계 정보시스템과 상호 연계를 위한 에이전트 개발 ▲ 역량모델 기반의 지능형 성과관리 시스템 ▲ 사용자 모델 기반의 지능형 학습지원 시스템 ▲ 2D/3D 기반의 분산형 학습관리 시스템 개발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백서 작업을 주관한 한국u러닝연합회 관계자는 ” 이번 2005-2006이러닝 백서 한 권에 국내외 이러닝 동향과 정책현황, 실태조사 결과 등 기초정보가 총망라돼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한권으로 이러닝 전반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서는 한국u러닝연합회 홈페이지(www.kaoce.org) 및 대형 서점을 통해 8월16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가격은 3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