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www.sdu.ac.kr)와 새마을금고복지회(www.kccwf.or.kr)는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전국새마을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월 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복지회는 전국 1,550개 새마을금고 32,000여명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1992년 설립된 직장공제회이다.
새마을금고복지회 측은 “임직원의 복지증진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첨단 교육기법과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한 온라인 교육기관을 찾던 중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제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새마을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규 학위과정 및 학점은행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임직원이 학교에 입학 시에는 장학금을 지급해 저렴한 비용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복지회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으로 서울시, 경기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50여개 단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디지털대 오규열 대외협력처장은 “사회적으로 평생교육과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사이버대학과 협력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