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교육센터는 그동안 집합교육과정 위주의 맞춤형 주문교육을 금년 5월부터 사이버교육으로 확대하여 『주문형 사이버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주문형 사이버교육과정』은, 교육희망기관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관별 교육희망자가 일정인원(과정별 50명 이상)으로 구성되면 수요기관에서 직접 과정개설을 요청할 수 있다.

대상과목은, IT프로젝트관리, 리눅스, 전자정부EA 등 정보기술 직무전문 분야 뿐 아니라 표계산프로그램, 디지털이미지편집 등 직무일반분야로 대폭 확대하여,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단계별 교육과정 개설로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이버교육과정」은 상시학습체제 지원과 함께 업무공백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하면서 정보화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학습방법으로 많은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7년 4월 16일자 e러닝플러스+ 이정민 기자